맛집 리뷰

[광주맛집]스시/초밥/회/오마카세/금호지구맛집/숙성회맛집/긴자상회

AI걸걸쌤 2022. 4. 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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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걸걸걸입니다.

오늘 리뷰할 식당은 제가 좋아하는 오마카세 맛집인

광주 긴자상회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광주에는 몇개의 오마카세 식당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오마카세 식당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하겠습니다ㅎ

 

 

 

 

1. 위치, 주차, 실내 내부

 

위치는 광주 금호지구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확한 주소는 광주 서구 운천로17번길 4-9 금호P.C 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골목에서 비어있는 곳에 주차해야 됩니다.

주차가 불편한 점이 단점이죠ㅠ

 

영업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7:00~01:30까지 영업하고,​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오마카세가 아니더라도 선술집으로 인기가 많은 집이므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셨다가 그냥 되돌아가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연락처: 062-373-7371

2. 메뉴

​숙성회가 메인 메뉴이고, 연어카르파초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

기본찬으로는 보통 이렇게 나옵니다.

단호박, 고구마, 무, 곤약을 간장에 졸여서 나오는데 짭짤해서 맥주가 땡깁니다.​

 

 

​​

오마카세(5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나오는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나온 것은 연어 카르파치오입니다.

(단품으로 주문하면 23,000원입니다.)

연어와 드레싱, 양파, 그리고 치즈를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와서 단품으로 주문하신 분들은 대부분 연어카르파치오를 주문합니다.

참고로 저기 노란 것은 직접 만든 치즈입니다.

아이스크림 같기도 하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이렇게 케이퍼를 올려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메인 요리인 숙성회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하면 1인 간단사시미 29,000원입니다.

어떤 사시미가 있는지 하나씩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술은 사케 한잔을 간단하게 주문했는데요.

아무래도 선술집이다 보니 술을 주문하는게 매너라고 하네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사케는 와카나미 준마이 입니다.

달짝지근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입니다.

한병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한잔씩 시켜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첫번째는 감태에 싸여 있는 삼치입니다.

삼치는 언제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죠.

 

 

 

두번째는 참돔입니다.

이렇게 껍질을 그대로 남기면 씹는 식감이 더해집니다.

아주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세번째는 줄무늬 전갱이인데,

사장님께서 가장 단가가 많이 나가는 사시미라고 하시더군요.

식감이 아주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지금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네번째는 잿방어입니다.

식감이 오독오독하니 재미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광어 뱃살입니다.

작은 칼집을 내서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소고기 육사시미인데요.

특이하게 소고기 육사시미도 함께 내주셨습니다.

 

 

다음은 참치 뱃살인 오도로입니다.

아주 기름지고 씹으면 부드럽게 녹아 사라집니다.

오늘 먹은 생선 중에 가장 기름지고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참치 오도로!

 

 

다음은 고등어인데요.

먹으면서 하나도 비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레몬을 뿌려서 상큼한 맛도 났습니다.

 

 

다음은 참치 등살입니다.

역시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사실 기름진 생선은 밥 위에 올려서 토치로 아부리해서 먹으면 최고인데 아쉬웠습니다.

아부리하면 기름이 밥 위에 내려 앉아서 와사비 왕창 올려 먹어도 하나도 맵지 않고 맛있거든요.

 

 

다음은 성게알(우니)였습니다.

샤베트처럼 그냥 녹습니다.

있었는데, 없습니다.ㅎ

 

 

다음은 갑오징어를 칼집내서

김과 함께 말아주셨는데요.

오독오독한 식감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은 아귀 간입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사시미가 끝나고 새로운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번에 오마카세를 먹었을 때에는 나오지 않았던 메뉴였는데요.

광어 회와 지느러미를 간장게장, 특제 소스와 함께 내주었습니다.

이 메뉴는 메뉴판에 없어서 단품으로 따로 주문할 수 없습니다.

 

 

요즘 광어가 아주 비싼데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광어 지느러미 부분은 불로 살짝 그을려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가장 특징적이었던 것은 이 소스입니다.

간장게장의 맛이 나면서 약간의 비릿함도 가지고 있는 이 소스는 아주 취저였습니다.

하지만 간장게장이 뿌려져 있어서 소스를 더해 먹으면 아주 짰습니다ㅠ

소스와 간장게장 살 바른 것을 따로 따로 내주어서

취향것 먹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것은 후토마키입니다.

사시미와 튀김 등을 김밥으로 만든 음식이죠.

크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물론 맛은 당연히 맛있구요.

 

 

꼬다리를 좋아하는데 새우튀김 머리 먹다가 입천장 다 까졌습니다.

크기도 많이 커서 2번에 나눠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아이고 배불러ㅎ

 

 

속이 아주 꽉차보이죠. 이건 한 입에 먹었습니다.ㅎ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와인에 안창살과 도가니를 2시간 정도 끓인 프랑스 요리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제공된 빵은 따뜻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음식이 약간 짭짭하기 때문에 빵을 찍어먹으면 아주 꿀맛입니다ㅎ

물론 단품으로 주문할 수 없는 요리입니다.

 

 

 

이어서 나온 음식은 바지락 술국입니다.

굴, 바지락등 다양한 어패류와 모찌, 버터를 함께 넣고 끓인 음식입니다.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음식인 튀김입니다.

일식의 마지막은 역시 튀김이죠.

아구, 새우, 아스파라거스를 튀겼고, 명란을 소스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튀김 is 뭔들ㅎ

3. 개인적인 생각

사실 긴자상회는 정통 일식모마카세 집은 아닙니다.

숙성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퓨전 요리가 있는 선술집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오마카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장님의 마인드 때문입니다.

 

여기 사장님과 오마카세에 대해서

대화를 하다가 본인도 다양한 곳에 오마카세를 먹으러 다닌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오마카세를 먹고 나면

먹다가 중간에 나온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 가게에서는 사시사철 똑같은 음식을 계속 주는 가게가 아닌

제철 음식으로 배부르게 주는 오마카세를 하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가격도 1인 58,000원에 이정도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오마카세 집을 알아보면 대부분 디너 80,000원 정도부터 시작하는데,

먹을 것은 마땅치 않고 분위기만 내다고 오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저는 긴자상회를 좋아합니다.

실속있고 아주 맛있거든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 주차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골목 골목을 돌아다녀야 한다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광주에서 오마카세를 찾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맛 ★★★★★

가격 ★★★★★

서비스 ★★★★☆

특별한 날 미리 예약하시고 꼭 한번쯤 드셔보세요.

 

다음에도 더 맛있는 식당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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